연애의 심리학

전 남자친구와 재결합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준비- 2편

rita007 2021. 7. 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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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와 재결합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준비- 2편

 

어쩌면 당신은 전 남자 친구와 재결합을 원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단점을 모두 극복했고, 왜 헤어졌는지 그 이유도 모두 다 알고 있고 극복했다면 이제 중요한 것은 어떻게 다시 접근해 가야 하는지 그것이 관건이 될 것입니다. 전 남자 친구와 재결합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준비단계 2편에서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인지 알아봅니다.

 

 

재결합을 하고 싶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재결합을 준비하고 있다면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길 때에 일단은 SNS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받는 사람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갑작스럽게 전화를 해도 받을 수 없거나, 그로 인해 대화가 막힐 수도 있으니 직접 전화하는 것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재결합을 원한다면 꼭 상대의 메신저나, SNS, 문자 메시지 등을 이용해 보세요

 

 

 

1.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

처음부터 너무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쩌면 귀찮다고 생각하기 쉬워지며, 특히, 옛 애인으로부터 오는 메시지 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없는 한, 장문을 보내거나 대답을 재촉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문을 보내는 것이 좋지만 그것을 연속해 계속 보내는 것도 장문과 비슷한 느낌이기 때문에 일방적인 메시지를 계속 보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어쩌면 상대방이 알림 소리에 질려 차단하고 말지도 모릅니다. 본인이 메시지를 보내더라도 상대는 무조건 대답을 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만약 답장이 온다면 행운이라 생각하고 답장이 오지 않더라도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메시지를 남겨도 너무 부담스럽게 굴지 않아야 상대도 즐겁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짜증 나게 하는 메시지는 절대적으로 금물입니다.

 

 

2.  무심한 척 인사로 시작한다.

재결합의 준비에 서로 냉각기간을 두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먼저 연락하는 것은 꽤 오래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 요즘 어떻게 지내?" 등 무심한 척 인사부터 시작해 봅니다. 답장이 온다면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으니 매우 다행입니다. 거기에 이야기를 덧붙이거나, 자신의 근황을 알려주며, 조금씩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의 페이스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신저의 메시지를 보낼 계기나 구실을 갖고 싶은 사람은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등의 이벤트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생일 축하한다, 메리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아, 등의 인사는 부담 없이 보낼 수 있는 말이고, 받는 사람도 부담 없이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3.  부정적인 화재는 피한다.

오랜만의 대화이기 때문에 밝고 즐거운 내용으로 대화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말이나 화제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과 대화를 하고 있으면 즐겁다고 생각하기 위해서라도 밝은 화제를 선택해 보세요. 이야기의 흐름에서 부정적인 말이 화제가 되어 버렸을 때도 가능한 밝게 행동하면 좋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코로나가 화제가 되어도, 코로나가 안정화되면 즐거운 일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괜찮고, 슬기롭게 집에서 보내는 방법을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지 모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잊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 즐겁고 밝은 기운이 상대에게 전해 지므로 함께 있고 싶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즐거운 화제이기보다는 상대에게 있어서 무엇인 즐거운 이야기 인지를 의식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4. 사귈 때 쓰던 말들을 다시 쓰지 않는다.

옛 애인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중에 한 가지가 헤어졌음에도 연인인척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무의식 중에 나오는 행동인 경우가 많아서 어쩌면 스스로 깨닫지 못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 자신이 상대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척하는 발언,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 캐묻는 발언 등입니다. 현재 사귀고 있다면 어디서 무얼 하는지, 궁금할 수 있겠지만 헤어진 후에 그런 것들을 묻게 된다면 상대는 기분이 상할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미 헤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전에 했던 말투는 삼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어디서 무얼 하든지, 끼니를 챙겼는지 등의 발언은 되도록이면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 사람에게 접근하기 위한 메시지를 보낼 때는 이미 자신은 상대에게 있어 타인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분별력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5. 자신을 너무 낮추는 발언은 좋지 않다.

재결합하고 싶기 때문에 자신의 가치를 낮추는 행동을 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두 내가 잘못했어, 다시 사귄다면 내가 네 말대로 다 따를게. 그러니까 다시 나와 사귀어줘.라고 말을 한다면 자신을 비하하는 말에 쾌감을 느끼고 기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매력 없다, 지질하다, 귀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당연히 있습니다. 재결합을 원하는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하는 타입일지 잘 생각해 보세요. 다만 당신이 원하는 것이 연인 사이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지, 뭐든지 말을 잘 듣고 복종을 하는 인간관계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닐 것입니다. 자신을 스스로 너무 늦추는 발언은 상대에게도 크게 와닿지 않게 될 것입니다. 또한 운이 나쁘다면 상대로부터 이용만 당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연인 관계를 쌓아 올리는데 절대 좋지 않으므로 자신을 너무 낮추는 발언은 피해 주세요.

 

 

 


 

재결합하기 위해서 실천해야 할 일

 

드디어 복연을 향해서 행동한다! 자니, 아래 5가지 점에 조심해서 행동하고 갑시다. 이러한 포인트를 실천할 수 있다면 복연으로 이어지는 길을 열 수 있습니다.

 

 

1. 냉각기간이 충분한지 확인한다.

우선 두 사람의 냉각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생각해 보세요. 사람에 따라 필요한 냉각기간은 다르지만 3개월 정도가 지났다면 슬슬 행동을 해봐도 좋을 것입니다. 옛 애인이 바쁜 사람이라면 어쩌면 상대는 3개월이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지났을 것입니다. 그 경우 3개월 정도면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반년 이상의 시간을 두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2. 헤어질 때의 나와 지금의 나의 차이를 인식한다

재결합을 원한다면 헤어질 때와는 전혀 다른 자신이 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또 같은 일의 반복, 이라고 상대는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헤어질 때와 지금의 나는 어떻게 변화를 했는지 그 변화를 스스로 파악해 보세요. 물론 그 변화는 재결합으로 이어지는 좋은 변화라는 것이 전제조건이 될 것입니다. 어차피 한번 겪은 이별로 인해 당신을 정신적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을지 모릅니다. 이별을 겪으며, 생각한 것, 배운 것, 노력한 것 들을 확실하게 되돌아보고 그것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해 보세요

 

 

3. 절친한 친구라 부를 수 있는 관계를 목표로

연인으로 돌아가고 싶은 것은 물론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친한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관계를 목표로 하세요. 즉 서로 신뢰하고 존경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연인만의 관계라면 일시적으로라도 연애 감정이 식어버리면 상대에 대한 신뢰도나 우선시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져 버리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거리를 두고 싶어 질지도 모르니 일단은 절친한 친구 관계로라도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그렇게 친한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관계성이 성립된다면 연애 감정에 흔들릴 때도 생길 것입니다. 또한 친구 사이로 지내며 두터운 신뢰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다시 재결합하게 될 수 있는 큰 노력을 하지 않더라도 연인으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 연인보다는 친구의 관계로 이어나가 보세요.

 

 

4. 내 인생도 즐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매우 멋진 일이지만, 항상 연애에만 집중하는 인생은 지치기 마련입니다. 자신의 인생은 본인의 것입니다. 본인이 일단 자신의 인생을 즐기며 사랑을 하는 것과,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연애에만 집중하게 되는 것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애인이 없는 시간에도 자신이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애인에게 집착하지 않을 수 있고 보다 건강한 연애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 방법을 알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매력적이며 크게 빛나게 될 것입니다. 주변에서 봐도 멋진 사람으로 보이고, 정신적으로 자립하고 있는 것, 무엇인가에 전력을 하다는 그런 멋진 모습은 결국 당신의 매력과 연결될 것입니다. 재결합하고 싶을 때는 자신의 인생도 즐겨보세요. 애인이 없어도 멋지게 지내고 있는 모습에 어쩌면 옛 애인도 당신의 매력과 정신적인 여유로움에 끌릴 수 있을 것입니다.

 

 

5. 용기 내 식사 권유

마지막 행동은 결국 직접적으로 만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용기를 내서 식사를 요청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어차피 상대를 유혹하는 구실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결국 대면이 필요한 것입니다. 재결합을 결국 메시지로만 해 낼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회사일로 근처에 와 있는데 함께 식사하는 게 어때? , 아니면 너와 대화를 나누고 싶다 등 직접적인 접근도 결국은 필요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메시지로 나눈 대화에서 당신의 변화를 나타내는 대화 등으로 좋은 인상을 남겨두었다면 두 사람이 만나게 될 확률은 올라가게 마련입니다. 옛 애인이 바쁜 시간이나, 피곤한 시간을 피해 최적의 타이밍을 가늠해서 초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별을 하고 재결합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고 있다면 열심히 노력하는 것만이 재결합에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재결합은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절대로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가짐과 행동에 따라 재결합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재결합을 하느냐입니다. 감정에 따라 무작정 행동하지 말고 침착하게 재결합을 위한 행동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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